▶하고싶은 말 많지만…『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더 이상 얘기하면 언론보도로 복잡해질 것같아 이 정도로 하겠다.』- 박태준 전민자당 최고위원(지난 9일 서울 북아현동 자택에서 가진 고희연 인사말에서)▶농민 밥그릇 차압『추곡가 3년째 동결은 농민들의 밥그릇에 차압을 붙이는 일.』- 국민회의 김영진의원(정부의 올 추곡수매가 동결방침에)▶국민들 모욕감 느끼며 미 비자 받는다『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나도 한국민들이 미국대사관에서 비자를받기위해 줄지어 서서 몇시간씩 기다리는 광경을 보고 모욕감을 느꼈다.』- 김창준 미 하원의원(관훈토론회에서)▶한달 혼잡통행료 10만원『한달 통행료 10만원은 헬스클럽 비용으로 충분하고 학원수강료는내고도 남는 돈이다.』-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피해 일찍 출근 늦게 퇴근키로했다는 회사원 이모씨▶부인만 알고 장관 자신은 몰랐다?『자신은 몰랐고 부인만 알았다며 결백을 주장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떳떳지 못하다.』- 정부의 한 관계자(이성호 전복지부장관이 안경사협회의 뇌물제공을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공직사회 ‘먹을거리’ 포기시켜야『규제완화를 통해 공직사회의 「먹을거리」를 포기시키는 것만이공직부패 추방의 첩경이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이성호 전복지부장관 비리에 대해)▶비난의 화살 받더라도 선서나 증언 할 수 없다『전직대통령이 재임기간중에 행한 국정행위에 대해 후일 일일이소명이나 증언을 하는 것은 국가원수의 지위와 삼권분립상의 독립성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일시적 비난의 화살을 받는 한이있더라도 선서나 증언을 할 수 없다.』- 최규하 전대통령(12·12, 5·18 항소심 심리에서 법정증언을 거부하며)▶지금 북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가장 불안한 것은 북한 정보에 밝다는 사람들마저도 지금 북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실히 모른다는 점이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지, 사설에서▶국사는 국가주의 어용학문의 사령탑『국사는 국가주의 어용학문의 사령탑이고 민족모순을 악화시키는원흉이다.』- 서울대 조동일 교수(국제한국학회에서 각국의 국사가 모두 남을지배한 것을 자랑으로 삼는 무용사관을 애국주의의 원리로 다루고있다며)▶진정한 자유인『피부가 하얀 아이뿐 아니라 검은 피부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당신의 자녀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용기가 있을 때 비로소당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될 수 있다.』- 미국 시인 마야 안젤루(유엔아동기금(UNICEF)대사에 임명되고 나서)▶개인의 생명이 국가이익에 앞선다『국가이익을 개인의 목숨보다 상위에 두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독일 헌법재판소, 베를린장벽을 넘어 서독으로 탈출하는 사람들을 사살한 옛동독 경비병과 그 상관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위헌이 아니라며▶번호만 대면 알수있는 직업들0085 = 공가게, 체육사 (공공팔어)0000 = 사격장 (빵빵빵빵)0909 = 공구상회 (공구공구)0985 = 요것도 공구상 (공구팔어~)9999 = 병아리부화장 (구구구구)2424 = 다 아시는 이삿짐센터 (이사이사)9292 = 통닭집 (구이구이)3355 = 선술집 (삼삼오오… 짝을지어… )4989 = 물물교환 (사구팔구)5858 = 보석상 (오팔오팔. 보석종류죠.)5245 = 오이장사 (오이사오)8924 = 부동산 (팔구 이사)7575 = 병원 (치료치료)5151 = 주유소 (오일오일)7788 = 철도청 (칙칙폭폭)7777 = 페인트가게 (칠칠칠칠)2875 = 치과. (이빨치료. 2828도 된다는 사실. 이빨이빨)- PC 통신 유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