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제 83호 (1997년 07월 08일)

인력개발에 대한 수요·공급 예측필요

기사입력 2006.09.04 오전 11:59

프랑스정부는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인력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특히 새로운 경쟁시대에 적합한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기울이고 있다.그렇지 않을 경우 중년에 이른 고급 인력들이 어느날 갑자기 실직의 위기에 직면할 위험성이 있어 예측모델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아시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자칫 잘못하면 나라 전체에 고용불안이 번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위험성을 어떻게 하면 피해갈 수 있을까.

우선 각종 인력개발센터에서 직종과 직업 및 직무에 대한 적절한분류작업을 지속적으로 보완, 수정해나가는 작업을 벌여야 할 것이다.이러한 분류작업이야말로 인력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퍼뜨려 개개인의 기술적인 능력을 극대화하고 조직간, 직업간의 수평적인 이동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그렇게 되면 국가 전반적인 인력의 개발 및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축적될 것이다. 그런 다음 기업들은 경영관리 및 훈련비용의 효율적 활용과 직원들의 사기고취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미니 인터뷰 / 장 클라우드 비숑 프랑스인력개발본부

▶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는데.

아시아생산성기구를 통해 심포지엄 소식을 들었다. 특히 주제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인력개발이란 얘기를 듣고 주저없이 참여하게됐다.

▶ 요즘 프랑스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인력문제는.

역시 실업문제다. 실업률이 정부가 예측하는 수치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근로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실업률이 예상을 깨고 치솟고 있어 정부에서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있다.

▶ 정부나 기업 차원에서 준비중인 대책은 무엇인가.

사실 실업자를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다만 기업간의문호를 최대한 개방해 일자리를 잃더라도 새로운 직장을 잡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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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6-09-0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