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느 별 사람『이거 내가 어느 별에 사는거야.』- 미국 뉴욕의 한 시민(공원 나무에 자전거를 묶어둔 죄로 벌금 1천달러를 내거나 아니면 나무를 포옹하고 사과하라는 지시를 받고)▶ 비둘기는 핵폐기물『이 비둘기들을 핵폐기물로 분류해야 할 정도다.』- 독일의 슈피겔지(영국 셀라필드 핵재처리시설 주변에 서식하는비둘기들이 방사능에 심하게 오염돼 있다는 조사결과를 보도하면서)▶ 정부의 간섭은 ‘독약’『문화건 언론이건 정부의 간섭으로 개선하려는 것은 독약이므로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율적으로 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울산 MBC-TV 회견에서 언론개혁에 대해)▶ 술집 손님 중엔 법 잘 아는 변호사도 있는데…『우리 술집엔 법을 잘 아는 변호사들도 오곤 했는데 내가 무슨 잘못이 있어 붙잡혀 와야 하는가.』- 서울 종암경찰서에 윤락행위 혐의로 잡혀온 박모양(18)▶ Leadership is Money『Leadership is Money. 돈도 안내면서 어떻게 세계의 리더십을얘기할 수 있느냐.』- 정태익 외교통상부 전 기획관리실장(북한 경수로 지원분담금 문제에서 자꾸 발을 빼려 하고 있는 미국이 어떻게 세계의 지도자로자처할 수 있겠느냐며)▶ 혼인신고 대신 이혼 강요하는 꼴『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세상이 다 아는 공동정권인데 한나라당이선거법에 연합공천 불가를 넣자고 주장하는 것은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하려는데 혼인신고를 받아주기는 커녕이혼을 강요하는 것과 똑같다.』- 한화갑 국민회의 총무(총무회담 결렬후)▶ 아버지 별세보다 더 슬프다『아버지 별세 때보다 더한 슬픔을 느낀다.』- 이세연 축구인(월드컵 주경기장 건설 백지화 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