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18~24일) 국내 주식시장은 미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폭락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기간 중 50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주식형 펀드수익률도 2주 연속 마이너스였다. 반면 채권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덕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 기간 중 0.3%포인트나 하락했다. 이에 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고루 플러스였고, 특히 장기 국공채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25%(연환산 13%)에 달해 채권형 펀드 중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