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2~8일) 거래소시장은 ‘1월 효과’에 대한 기대심리로 3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주가가 상승한 덕분에 주식형펀드의 수익률도 급등세를 보였다. ‘주식고편입형’ 펀드와 ‘주식자산배분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각각 4%와 3.98%에 달했다. 연수익률로 환산하면 200% 안팎의 높은 수익률이다.주식시장은 오름세였지만 채권수익률은 큰 변동이 없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때문으로 풀이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대체로 플러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