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최초 제1세대 아날로그 이동전화시대 개막, 세계 최초 CDMA 기술 상용화 성공으로 제2세대 이동통신 시대 실현, 세계 최초 2.5세대 CDMA 2000 1X 서비스와 세계 최초 3세대 동기식 IMT-2000(CDMA 2000 1xEV-DO)상용화 등을 실현해 오면서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역사를 새롭게 써 왔다.디지털화,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산업간 융·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속에서, 2005년의 SK텔레콤은 이 같은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 고객에게 더 큰 Value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컨버전스 흐름에 대비한 다각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였다. 멜론, GXG, 모바일 싸이월드 등 무선인터넷을 중심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통신·방송·금융·엔터테인먼트 산업 융·복합화에 대비해 모네타, 위성 DMB, 1mm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유무선 통합 멀티인터넷 NATE & June, 새로운 금융 서비스 MONETA, 디지털 홈 서비스, 텔레매틱스 서비스, 개인 맞춤 서비스 1mm 등을 통해 SK Telecom의 서비스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서비스, 세분화된 고급형 맞춤 서비스로 고객 개개인의 편의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운 고객의 U-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새롭게 열린 번호이동 및 010 시대를 맞아, 기존 SPEED011의 우수한 통화품질과 앞선 첨단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여 기존의 식별번호 중심의 브랜드 파워를 상품력 중심의 새로운 체질로 개선시켰으며, 약정할인 및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여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실속 있는 요금수준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 극대화를 실현하였다. 신규 시장에서도 고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2005년 10월 말 현재 420여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였고, SK텔레콤의 혁신적이고 특화된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통한 고객 만족은 1,940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는 번호이동성 및 010 통합 번호제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의 뛰어난 통화 품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동통신 업계 최초 연 매출 10조원 달성이라는 또 다른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2005년 하반기에 런칭 했던 생활의 중심 광고 캠페인은, SK텔레콤의 사업 영역이 단순 음성 중심의 ‘이동전화’로부터 진화하여, 향후 엔터테인먼트/금융/미디어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브랜드 실체의 변화를 표현하였다.SK텔레콤은 미래 이동통신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고객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자들과의 폭넓은 제휴를 추진하고, 디지털 홈네트워크, 2.3GHZ 휴대인터넷 사업뿐 아니라 해외 사업자들과의 제휴와 협력을 추진하여 융복합화 되는 컨버전스 시대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