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란재·아크존 앞세워 급성장

1994년 제광산업으로 출발한 금광건업(97년 사명변경)은 자본금 113억5,000만원의 종합건설사다.금광건업의 브랜드는 ‘포란재’(PORANGEL)와 ‘아크존’(ARKZONE) 등 2개다. 포란재는 ‘알을 품듯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과 ‘따뜻한 가족’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아크존은 <성서>에 나오는 ‘대홍수를 피하는 방주’라는 어원에서 나왔으며 하나님이 보호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그동안 금광포란재아파트 4,000가구를 준공했으며, 오피스빌딩도 적잖이 지었다. 오피스빌딩으로는 큐빅 디자인빌딩, 신풍제약 사옥, 신사동 아크존1·2 등이 있다.금광건업은 2006년 한국경제신문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종합건설부문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김재만 회장은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21세기 초우량,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경영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도전하는 기업문화 정착과 경영 및 기술 전반에 걸친 혁신활동을 전략적으로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