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오염 물질 100% 제거… 유럽진출 꾀해
보건환경 전문기업 바이오세이버는 ‘병원 감염 저감 및 공기전파 오염물질 제거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올해 영국 보건성의 제품평가 전문가 패널 기구로부터 ‘R3’(외국기업에 주는 최상위 등급) 평가를 받아 유럽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미국계 다국적기업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은 물론 호주와 뉴질랜드, 중동지역에서도 현지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발표된 영국 감사원 보고자료에 의하면 의료 선진국 영국에서도 병원에서 한해 20만명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고, 그중 5,0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도 6,800여개 종합병원에서 한해 6만명 이상이 병원감염으로 사망하고 있다.바이오세이버가 개발한 ‘병원 감염 저감 및 공기전파 오염물질 제거시스템’은 실내공기 중에 포함된 미생물은 물론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VOC3(휘발성유기화합물) 악취까지 30분 내에 100% 제거할 수 있다.©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