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플러스’ 금·은 치약 독점 유통

종합 유통 및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 한국보원바이오는 1994년 ‘매직 슬로우’라는 상호로 처음 설립됐다. 매직 슬로우는 국내 최초로 순수 무쇠솥과 무쇠솥뚜껑구이판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광고, 유통대행업으로 눈을 돌려 95년 ‘MBC TV 큰장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종합 유통·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했다.2003년 전문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구두피혁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화담건강나라 체험방 사업도 전개했다. 2005년에는 엔유씨전자의 웰빙제품인 ‘갤럭시파워믹서’와 발효기의 전국 유통을 맡아 전국에 20여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고, 중국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또한 삼성물산 ‘헬스 리빙’ 제품의 국내총판 계약을 따내 의료기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한국보원바이오는 올해 한국콜마와 독점계약으로 ‘노블G플러스 금치약’, ‘노블S플러스 은치약’을 생산해 전국 판매망에 공급했고, 지난 여름에는 ‘노블S플러스 은치약’ 홈쇼핑용 세트를 내놓아 인기리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