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605호 (2007년 07월 09일)

펀드매니저 방문 조사…343명 참가

기사입력 2007.07.03 오전 09:52

조사 참여 여부 확인, 설문지 배포 및 수거, 조사 결과 분석은 마케팅 전문 조사기관인 M&C리서치가 맡았다. 먼저 <한경비즈니스>가 제공한 국내 은행, 운용사, 보험사, 연기금, 투자자문 등의 펀드매니저 현황 리스트를 기준으로 지역별 분포도를 작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1차 지역별 전화 접촉을 통해 조사 참여 여부와 일정을 확인한 후 면접원이 각 기관을 방문,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해 분석하는 방식을 취했다. 조사는 2007년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모두 600여 부의 설문지를 배포했다. 운용 규모가 보다 큰 회사에는 더 많은 설문지를 배포하는 등 펀드매니저가 소속된 기관의 운용 규모를 반영했다. 이 중 자신의 소속을 밝히지 않은 것 등 무효 처리한 설문지와 조사 마감 기일까지 회수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총 343명의 펀드매니저가 응답했다.

2006년 하반기(314명)보다는 다소 많은 펀드매니저가 조사에 응했다. 베스트 법인영업팀 및 베스트 리서치팀, 채권을 제외한 분야별 애널리스트 평가는 201명(2006년 하반기 180명)의 주식 매니저가 했다. 채권부문 애널리스트 평가는 142명(2006년 하반기 134명)의 채권 매니저가 설문에 응했다.

설문에 응답한 펀드매니저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인구통계학적으로는 남자(주식 78.1%, 채권 90.1%) 및 30대(주식 51.2%, 채권 61.3%)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펀드매니저 경력에서는 5년 이상(주식 62.3%, 채권 79.6%)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베스트 리서치팀은 2007년 상반기에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하는 5개사를 순서에 상관없이 추천하게 했다. 각각 추천한 증권사 리서치팀별로 리포트의 신뢰도 및 정확성,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능력에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점수는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으며 1점 (보통)부터 5점 (최우수) 중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순위는 증권사 리서치팀별로 받은 점수의 총합을 기준으로 매겼다.

베스트 법인영업팀은 2007년 상반기에 ‘주문 및 매매체결’, ‘고객관리 능력’, ‘가장 많은 정보 제공’, ‘종합적으로 펀드 수익률 관리에 가장 큰 도움을 줌’ 등의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법인영업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3개사씩 추천하도록 했다. 순위는 추천 횟수가 많은 증권사 순으로 정했다.

베스트 증권사는 리서치와 법인영업팀의 평가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선발했다. 리서치팀이 받은 평가 점수와 법인영업팀이 얻은 점수(총 추천 횟수)를 백분율로 환산한 뒤 이를 합해 순위를 정했다.

분야별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경우 반도체, 컴퓨터 분야에서부터 채권 분야까지 총 30개 분야별 국내 애널리스트의 명단을 각 증권사로부터 받아 설문 항목의 ‘보기’로 제시했다. 응답자는 설문에 제시된 애널리스트 명단의 ‘보기’를 보고 2007년 상반기에 가장 우수했다고 생각되는 애널리스트를 순서에 상관없이 2명씩 추천했다. 이어 추천한 애널리스트를 ‘리포트의 신뢰도 및 정확성’, ‘리포트의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능력’의 4개 분야에 대해 5점 척도로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했다.

한기룡·M&C리서치 대표이사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입력일시 : 2007-07-0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