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 옥토 CMA

우리투자증권은 2007년 3월 12일 은행과 증권의 여러 서비스를 하나의 상품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선진 금융 회사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 CMA’를 출시했다.우리투자증권의 대표적 자산관리 상품인 ‘옥토 CMA’는 금융거래 편의성과 고객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옥토(沃土, OCTO) CMA’라는 이름은 ‘문어(Octopus)’의 8개 다리처럼 편안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기름진 땅(沃土)’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기름진 땅에서 큰 수확을 거두 듯 고객의 자산을 알차게 키워 주려는 우리투자증권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옥토 CMA’는 오토머니백, 종합담보대출, 체크카드, 은행식 입출금, 이체·결제·납부, 통합 조회, 주식 거래, 금융상품 투자 등 은행과 증권 금융거래의 핵심 기능 8가지를 한 상품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선진 금융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으로 국내 금융 회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고객 처지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옥토 CMA’에 가입하기만 하면 은행의 주요 업무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이상의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이뿐만 아니다. ‘옥토 CMA’는 빈번한 대금 결제, 매출 대금 수령, 체크카드 기능 등이 꼭 필요한 자영업자에게 편리한 수시 입출금 기능과 은행의 일반 저축성 예금 통장보다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또한 보유 자산을 담보로 대출 받아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과 같이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형 투자 고객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다.직업에 따른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도 ‘옥토 CMA’의 장점이다. 일정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운용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전문직 종사자에게는 하나의 상품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은행과의 거래 실적 합산이 인정돼 다양한 고객 우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직장인에게는 자산관리의 첫걸음인 급여 관리를 높은 수익과 결제 기능을 통해 제공하고 본인이 보유한 금융자산을 한꺼번에 분석·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처럼 철저하게 고객의 편리성과 수익성 위주로 개발된 ‘옥토 CMA’는 가입 고객들을 통해 소문이 퍼지면서 상품 출시 1년 3개월여 만인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가입 고객 수가 22만 명을 넘어섰다.가입 고객 총자산도 23조9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자산관리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옥토 CMA는 8월 31일까지 신규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옥토(OCTO) CMA 여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펼쳐지는 ‘옥토 CMA 여름 이벤트’에서는 신규 옥토 CMA 가입 고객 및 적립식 펀드 또는 금융상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00명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CGV 영화 티켓, 옥토 CMA 50만 원 및 순금 메달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특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금융 상품 가입 금액에 따라 국가 대표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 수에 비례해 최고 순금 메달 11.25g(옛 5돈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설치된 옥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옥토 CMA 50만 원 경품을 지급하며 옥토 CMA 퀴즈행사 참여 온라인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옥토 CMA 여름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접근하는 최우량 증권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옥토 CMA’ 외에도 우리투자증권은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앞장서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오토 머니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김재창 기자 changs@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