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창사 10주년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지상 중계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세계 각국이 무역을 증진하는 등 상호의존하지 않으면 안 된다.” 5월 18일과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양일간 열린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개막식에 특별 연설자로 나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경제TV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는 세계경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이 머리를 맞댄 자리다.1 컨퍼런스에는 한승수 총리,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찰스 프린스 전 씨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국내외 정·관·재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2 윤증현(가운데)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3 한승수(오른쪽) 총리가 빌 클린턴(가운데) 전 미국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왼쪽은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4 참석자들은 전자 투표를 통해 세계경제가 내년 중에는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컨퍼런스가 열린 그랜드볼룸의 로비 전경. 5 윤진식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이우철 생보협회장.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등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글= 이홍표 기자·사진= 김기남 기자·한국경제 영상정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