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 호 (년 월)

남북커플 중매 ‘훤칠한 南男에 반한 北女많아요’

기사입력 2009.11.17 오전 10:25

남남북녀 결혼컨설팅 대표이사 崔 英 姬

담용이지사야(談容易之事也)
남북커플 중매 ‘훤칠한 南男에 반한 北女많아요’

-말보다 실천이 중하다. 모든 일은 입으로 말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실제로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항상 말을 하기 앞서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최영희 대표이사는 2002년 입국한 하나원 24기생이다.
처음 접하는 한국 땅에서 정착한다는 것은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다가 온 새터민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 처음에는 마트, 사우나, 식당 등에서 힘든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한국정부에서 처음에는 정착금도 지급되고 생계비도 지급되니까 그렇지, 앞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며 앞날을 꾸려 나갈 희망조차 갖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터전에 와서 새터민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종종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최영희 대표이사의 시원시원한 성격 때문인지 주위에서 친구나 아는 사람이 많다 보니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한 두명씩 소개를 한 것이 생각이외로 잘 이루어져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착안한 것이 <남남북녀 결혼컨설팅> 회사를 차리게 된 동기가 되었다. 그동안 운영하던 포장마차는 새터민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에 양천구와 마포구에 사는 새터민들에게 기술을 전수하여 넘겨주고 결혼 컨설팅 회사를 설립, 이젠 결혼사업이 평생 천직이 되었다고 한다.

‘남남북녀 결혼컨설팅’최영희 대표이사는 "2002년 북한 평양에서 건너와 2005년 결혼사업을 시작한 이래 성혼시킨 남남북녀 커플이 300여 쌍에 달한다"며 "북한 여성들은 혈혈단신으로 건너오는 사람이 많다 보니 남한에 들어와서 빨리 정착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크다"고 말했다.

최영희 대표이사는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온 새터민들에게 친언니처럼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아 주고 서로 속을 터 놓을 수 있는 사이, 힘든 일도 서로 상의할 수 있는 언니 동생으로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고 있다.
이는 최영희 대표이사께서 5년여 동안 얼마나 성심껏 일해 오셨나를 엿볼 수 있는 한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남북커플 중매 ‘훤칠한 南男에 반한 北女많아요’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에 반해 석 달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심 했습네다.”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남남북녀 결혼컨설팅' 사무실에서 만난 김지원(36)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어 예비신랑 엄태준씨(가명39세)와 만난지 3개월이지만 서로를 바라볼 때는 수줍은 눈빛을 교환하며 사랑을 과시한다고 한다.

김씨는 함경북도에서 리포터 및 MC로 활약하다가 2006년에 한국으로 왔다고 한다. 또한 현재 '남남북녀 결혼컨설팅'실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커리어의 모습으로 남성회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해서인지 남성회원이었던 지금의 예비남편 엄씨를 처음 만났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라서 그런지 많은 수줍음과 행복한 모습이 가득했다.

"처음엔 결혼생각이 없었습니다. 오직 일에 대한 욕심이 강해서인지 남자에 대한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죠. 이후 남자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병원에 찾아왔더라구요. 처음엔 당황스럽기도하고 고맙기도 하였습니다. 사람은 몸이 아플 때 진심이 보인다고 하잖아요.1시간30분 거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병문안 오는 걸 보고 정말 감동이었죠. '이런 모습을 보고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해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교제하기로 한 이후 첫 키스는 병원에서 .....(웃음)
김씨 예비부부는 남북 언어나 문화적 차이는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최근 김씨 예비부부와 같은 남남북녀 커플이 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탈북 여성이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2001년부터 매년 탈북자 1,000명 이상이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해 작년에만 2,809명이 입국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가량 많다.

이에 한국 남성은 정착을 원하는 새터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요한 기준은 재력보다 남자다운 훤칠한 외모.

최영희 대표이사는 "북한 여성들은 입국할 때 국가정보원에서 신원을 확인받기 때문에 사기결혼 가능성도 극히 낮다"고 설명하며 "북한 여성들은 175㎝ 이상 큰 키에 선해 보이거나 부티나는 인상을 좋아 하고, 남한 여성들에 비해 조건을 많이 따지지 않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을 찾는 한국 남성 연령대는 30대에서 40대 초반이 가장 많고 직업은 일반 회사원, 공무원, 자영업자 등이다.
그들이 북한 여성을 찾는 이유는 '순수하고 생활력이 강하며 남한 여성에 비해 순종적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새터민 여성들이 해마다 늘자 오히려 남한 사람들이 남남북녀 결혼사업에 뛰어들어 업체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다.

“현재 정부에서는 청렴하고 성혼률이 높은 결혼 정보회사에 대한 장려정책도 다소 필요하 다고 본다. 투명하고 성실한 회사에는 그만큼 세금 혜택이라던지 주기적으로 광고를 장려 한다던지 하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최영희 대표이사는 강조한다.

최영희 대표이사는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온 새터민들에게 친언니처럼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아 주고 서로 속을 터 놓을 수 있는 사이, 힘든 일도 서로 상의할 수 있는 언니 동생으로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고 있다.
이는 최영희 대표이사께서 5년여 동안 얼마나 성심껏 일해 오셨나를 엿볼 수 있는 한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한국경제매거진 박병표 기자 tiki2000@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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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9-11-1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