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제 734호 (2009년 12월 28일)

삼성전자, 7개 사업부 체제 재편

기사입력 2009.12.22 오전 11:19

삼성전자, 7개 사업부 체제 재편
삼성전자가 올해 초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했던 부품(DS)과 완제품(DMC)의 양대 부문 체제를 1년 만에 폐지하고 두 부문에 속한 기존의 10개 사업부를 7개로 슬림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12월 17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지성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 DMC 부문의 영상디스플레이, 디지털프린팅 등 6개 사업부 가운데 디지털프린팅과 컴퓨터시스템사업부가 합쳐져 ‘IT솔루션 사업부’가 됐다. 부문 체제 폐지로 2개 부문에 10개 사업부로 구성됐던 삼성전자 조직은 CEO 밑에 7개 사업부가 직속되는 형태로 바뀌었고 내년 4월 합병이 예정된 삼성디지털이미징을 더하면 8개 사업부 체제가 될 전망이다.

<경제정책>

대학기업 6백개 세워 일자리 창출

삼성전자, 7개 사업부 체제 재편
2015년까지 대학 내 총 600개의 기술지주회사와 벤처기업을 통해 약 1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2월 16일 한양대에서 각 대학 기술지주회사 최고경영자(CEO) 7명과 간담회를 갖고 2015년까지 대학 및 연구소에 출자하는 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벤처기업)가 각각 50개, 550개로 늘어나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기존 7개 기술지주사의 향후 5년간 사업 계획을 검토한 결과 지원 대책이 이행되면 2015년까지 1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3조3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한 세무조사 방지 법안 만든다

국세청이 무리하게 장기간 세무조사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위는 12월 15일 조세소위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위 관계자는 “세무조사 기간이 국세청 훈령에 규정돼 있어 무기한 세무조사를 해도 법적으로 막을 수 없었다”며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세무조사 기한을 법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소위는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기한은 줄이되 대기업은 충분한 기한을 두는 방향으로 절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금융>

주택 대출금리 위험 줄어든다

삼성전자, 7개 사업부 체제 재편
이르면 새해 1월부터 변동금리형 주택 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현행 양도성 예금증서(CD) 3개월물 금리에서 은행권 실질 조달 금리로 바뀐다.

은행연합회는 12월 17일 주택 담보대출 기준금리 체제를 바꾸기 위한 은행권 태스크포스(TF)를 12월 21일 구성, 내년 1월 중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크게 두 가지다. 신규 취급액(은행채, CD, 정기예금) 가중평균 금리는 매주, 예금 잔액(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까지 포함) 가중평균 금리는 월 단위로 공개한다. 둘 중 무엇을 기준금리로 할지는 개별 은행이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미소금융 1호점…종일 북새통

미소금융 업무 개시 첫날인 12월 16일 미소금융 1호점을 찾은 상담자는 모두 250명으로 이 중 130여 명이 상담을 받았고 120여 명은 그냥 돌아갔다. 상담을 받은 130여 명 중에도 대다수가 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30여 명만이 대출 조건을 충족, 심사 중이다. 미소금융 상담 직원은 “상담 직원 1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 급히 3명으로 늘렸다”며 “상담 직원 3명 중 1명은 하루 종일 전화만 받고 2명이 상담 업무를 하는데도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기업산업>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홍완기 회장

한국경영인협회는 12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올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홍완기 홍진HJC 회장,특별상에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과 아흐메드 A 수베이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를 선정,시상했다. 또 동부화재해상보험·삼천리·신영증권·GS건설·참존 등이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뽑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롯데백화점, 여성 편의시설 ‘굿’

삼성전자, 7개 사업부 체제 재편
서울에 있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중에선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롯데마트 중계점이 여성 편의시설을 가장 잘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 후원으로 지난 10월 5~24일 서울 지역 백화점 22곳과 대형 마트 54곳의 여성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두 점포를 최우수 점포로 선정했다고 12월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인1조로 구성된 소비자 평가단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여성 우선 주차장 △여성 화장실 △수유실 △실내 어린이 놀이터 △휴식 공간 등 여성 고객 서비스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 롯데백화점 미아점에는 주차장과 연결통로에 무인 유모차 보관대를 만들었고, 롯데마트 중계점은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갈이대를 마련했다.

정리=김선명 기자 kim069@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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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9-12-2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