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제 734호 (2009년 12월 28일)

금융 혜택 ‘기본’…통합 서비스 ‘덤’

기사입력 2009.12.22 오후 04:22

금융 혜택 ‘기본’…통합 서비스 ‘덤’
최근 각 증권사들이 내놓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가입하는 금융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은 물론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은행 및 현금인출기(CD:Cash Dispenser)를 통한 입출금, 카드 대금 결제, 급여 및 공과금 이체, 인터넷 뱅킹 등 기존의 은행 예금통장이 갖고 있는 금융거래 기능까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신한금융투자가 내놓은 ‘명품 CMA’는 고수익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 그리고 신한금융그룹과 연계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명품CMA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입출금이다. 신한은행과 전국은행 CD/ATM기를 통해 365일 24시간 출금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으로 온라인 자금 이체하는 경우와 ‘영업 시간 내’ 신한은행 CD기를 이용해 출금할 때에는 해당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는 혜택도 있다. 또 CMA 통장만 가지고도 증권회사 업무 종료 후 신한은행 7185개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Automatic Teller Machine)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입출금과 통장 정리가 가능해 한층 편리하다.

체크카드·신용카드 기능 ‘와우’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역시 명품CMA의 장점이다. 예치된 자산이 자동으로 환매조건부증권(RP)이나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돼 365일 최상의 수익률로 운용되므로 은행예금 대비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는다. 또 일반 증권 계좌와 동일하게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가 가능하므로 일반 증권 계좌보다 높은 수익률로 유휴 투자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명품CMA 계좌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국내 최대 온라인 전용 펀드몰인 ‘다이렉트명품펀드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고 펀드·주가연계증권(ELS)·파생연계증권(DLS)·신탁·채권뿐만이 아니라 주식 거래까지 가능하다. 이 같은 서비스는 한 번의 계좌 신규 개설이면 되며 인터넷은 물론 전화 등을 통해서도 재차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여러 투자 상품의 거래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한금융투자의 펀드리서치팀이 매주 제공하는 ‘펀드 이슈와 전략’으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제시하는 ‘자산 배분 전략’으로 자신의 현재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펀드 시장 동향을 담아 e메일로 매주 ‘펀드위클리’를 발신해 최신 투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가입한 펀드에 대해 사전에 설정한 기대수익률 및 손실률에 도달하거나 적립식 펀드와 신탁의 만기, ELS·주가연계펀드(ELF)의 상환과 만기를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로 안내 받는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투자 자금 관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산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명품CMA를 활용한 CMA신용카드·체크카드 기능도 인기다. 명품CMA 계좌에 신용카드·체크카드 기능을 담아 하나의 카드로 ATM 입출금 및 신용 구매와 할부 거래를 할 수 있고 각종 할인과 포인트 적립, 주식 거래 수수료 캐시백 등 카드사(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증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명품CMA신용카드는 6월부터 신한카드의 빅플러스GS칼텍스, 러브, 4050 등 3종의 인기 카드와 제휴했다. 명품CMA체크카드는 신한·롯데·삼성·현대카드와 제휴했다.

명품CMA러브카드 중 빅플러스GS칼텍스 카드는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주식 거래 수수료의 50%를 최대 2만 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현재 전 증권사 중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은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하다. 또 LOVE카드는 높은 할인율과 적립으로 큰 인기를 끄는 신한카드의 베스트 카드로 전 증권사 중 단독 제휴한 생태다.

또 10월 말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를 별도의 포인트 전용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해 주는 ‘신한 S-모어(More)포인트통장’도 출시됐다. 이 통장은 신한금융그룹의 특성을 100% 활용한 시너지 상품이다. S-모어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결제 계좌를 명품CMA로 지정하면 자동으로 포인트 통장으로 이체돼 상법상 5년 후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는 불리함을 없앤 것은 물론 포인트 적립액에 대해 최대 연 4% 수익률을 제공한다.

신한S-모어포인트통장을 활용하면 고객은 포인트를 쓰지 않고 쌓아두기만 해도 저절로 수익이 발생하니 자칫 잊기 쉬운 카드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저축된 통장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현금 인출은 물론 계좌 이체를 통해 일반적인 서비스·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적금·펀드 자금, 보험료 등으로도 쓸 수 있다.

카드 포인트에도 ‘이자’ 붙어

신한금융투자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통장은 금융그룹사만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개념의 CMA 기반 상품”이라며 “무이자로 적립만 되는 카드 포인트에 이자까지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합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도 놓쳐서는 안 될 혜택이다. 명품CMA 가입 고객은 향후 거래 실적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물론 신한금융그룹의 가족회사인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 등에서 각종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명품品CMA’는 기존 CMA 상품들의 장점들을 종합한 CMA다. 각종 수수료 면제에 신용카드 기능, 포인트 적립 등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신한금융 그룹의 다양한 우대 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게 인기 비결이다.

돋보기│신한BNPP 해피라이프 연금펀드

세테크 ‘1순위’…‘맞춤 투자’ 가능

최근 펀드 투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대폭 축소됐지만 노후 대비를 위한 대표 상품인 연금 저축 펀드에 대한 세제 혜택만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세제 혜택과 적립식 펀드 투자를 통한 수익률 제고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지닌 연금 저축 펀드는 여전히 세테크 1순위 상품이다.

‘신한BNPP 해피라이프 연금펀드’ 는 국내 주식형, 주식 혼합형, 채권형, 해외 주식형 총 4가지 펀드로 구성돼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형별·지역별 분산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신한BNPP 해피라이프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는 국내 가치주 펀드의 대표 상품인 ‘탑스 밸류(Tops Value)’ 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대형 우량주 중심의 가치 투자로 인해 장기적으로 변동성이 낮으며 하락 또는 상승 구간 모두 양호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다. ‘신한BNPP 해피라이프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는 국내 주식 60% 이하, 국내 채권 60% 이하로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를 결합해 다소 신중하고 보수적인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한다. ‘신한BNPP 해피라이프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채권)’는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안정성에 수익성을 더하는 펀드다. ‘신한BNPP 해피라이프 브릭스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는 글로벌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브릭스(BRICs)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다. 해당 지역에 정통한 운용사가 각 지역별 운용을 담당하는 멀티 매니저 시스템을 활용해 차별화된 운용 성과가 예상되는 펀드다.

신한BNPP 해피라이프 연금펀드는 분기당 300만 원 이하, 적립 기간 10년 이상, 연금 지급 기간 5년 이상으로 투자 가능하다. 특히 펀드의 경우 연간 2회 펀드 간 전환이 자유로운데다 환매 수수료가 없어 시장 상황, 연령별 유형과 투자 지역을 조정하는 탄력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 매년 납입금액 100%(300만 원 한도)까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펀드 투자 수익뿐만 아니라 절세 혜택을 통한 수익률 향상 효과도 있다.

은행의 연금신탁이나 보험사의 연금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계약이전제도를 활용, 특별한 불이익 없이 연금펀드로 이전도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최소 15년 이상(최소 연금 지급 기간 5년 포함)의 초장기 상품이므로 작은 수익률 차이에도 향후 연금 수령액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잘 인식해야 한다.

이홍표 기자 hawlling@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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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9-12-22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