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와 변동 폭이 큰 증권가에 회의를 느낀 투자자들은 안정적이며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는 투자처를 찾고 있다. 이러한 투자심리는 소액을 투자해 고정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아파트, 원룸 등에 집중되고 있다.부동산학과로 유명한 용인시 강남대 정문 앞의 원룸텔 ‘트리빌’은 이들이 찾는 물건 중 하나다.투자자는 4,700만원을 내면 계약면적 17.5㎡의 ‘트리빌’ 원룸을 매입할 수 있다. 투자 계약이 되면 시행사인 (주)트리피아플래닝과 자동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연 470만원의 임대료를 선지급 받는다.투자자는 4,700만원을 투자해 연간 10%의 이자를 선금으로 받는 셈이다.풀옵션 빌트인으로 설계된 ‘트리빌’은 임대물건이 없는 강남대 앞의 로얄펠리스로 불린다. 전용면적도 11㎡까지 나온다.이미 1차로 공급된 85실은 계약이 마감됐고, 이번 2차 공급에서 75실이 선을 보인다.설계 구조상 내부공간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착순 계약에 조금이라도 빠른 편이 좋다.계약조건은 1,800만원을 계약금으로 냄과 동시에 1년 치 임대수익의 50%인 235만원을 되돌려 받는다. 한 달 내 중도금 1,8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50%도 마저 받는다. 잔금 1,100만원은 3월 완공 때 내면 된다.계약은 매년 갱신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및 중도금 납부 후 잔금은 대출 받을 수 있다.(주)트리피아플래닝 관계자는 강남대 앞에 숙박시설 불허가 지역이며 숙박시설이 전무 하여 멀리 신갈의 100만 원대 월세 방에서 지내는 대학생들이 내년 개강을 앞두고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강남대 정문 인근 트리빌 1차 사업은 한 달 만에 계약이 100%완료 되었으며 금번 2차 사업지도 조기 마감“을 예상 한다고 말했다.강남대 인원이 1만3,000명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숙박시설이 전무하다. ‘트리빌’은 강남대학교 정문 앞 초 역세권으로 탁월한 입지와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레지던스형 원룸이다.지분 등기를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개별등기를 해줘 재산권 행사도 자유롭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경비즈니스 & 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