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business 제 744호 (2010년 03월 08일)

예사롭지 않은 관계

기사입력 2010.03.04 오전 10:35

George invited his mother over for dinner.

During the meal, his mother couldn’t help noticing how sissy his roommate was.

Watching the two interact, she started to wonder if there was something more than ordinary between them.

Reading his mom’s thoughts, George volunteered, “I know what you must be thinking, but I assure you, Jules and I are just roommates.”

About a week later, Jules said, “Ever since your mother came to dinner, I’ve been unable to find the beautiful silver gravy ladle. You don’t suppose she took it, do you?”

George replied, “Well, I doubt it, but I’ll write her about it just to be sure.”

“Dear Mom, I’m not saying you did take the gravy ladle from my house, and I’m not saying you ‘did not’ take it. But the fact remains that one has been missing ever since you were here for dinner. Love, George.”

Several days later, George received a letter from his mother which read:
“Dear Son, I’m not saying that you ‘do’ sleep with Jules, and I’m not saying that you ‘do not’ sleep with Jules.

But the fact remains that if he was sleeping in his own bed, he would have found the gravy ladle by now. Love, Mom.”

예사롭지 않은 관계
조지는 어머니를 불러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식사하는 동안 어머니의 주의를 끈 건 그와 한 방을 쓰고 있는 친구의 아주 계집애 같은 모습이었다.

저녁내 둘이 서로 간에 주고받는 말과 몸짓을 지켜보면서 어머니는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생각을 눈치 챈 조지가 묻지도 않은 말을 했다.

“어머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지만 우리는 단지 한 방을 쓰고 있는 사이일 뿐이라는 걸 확실히 말씀드려요.”

그로부터 1주일쯤 지나서 줄스가 말했다.

“너의 어머니가 다녀간 뒤로 은으로 만든 예쁜 국자가 보이지 않는데, 어머니가 가지고 가신 건 아닐 테지.”

“그렇진 않을 거야. 하지만 편지를 보내서 확실한 걸 알아 볼게”라고 조지는 대답했다.

“어머님께. 어머니가 저의 집에서 은 국자를 가지고 가셨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지고 가지 않으셨다고 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머니가 식사하시고 간 뒤로 국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엄연한 사실입니다. 조지.”

며칠 후 어머니의 편지가 왔다. “아들아, 난 네가 줄스와 잠자리를 같이한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네가 그러지 않다고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가 제 침대에서 잤다면 지금쯤 그 국자를 발견했으리라는 게 엄연한 사실이란 말이다. 엄마가.”

● sissy:사내답지 못한, 여자 같은 / interact:서로 작용하다 / ladle:국자


▶생존경쟁


철수가 종합대학교 정문 근처에 서점을 열었는데 장사가 잘됐다. 하지만 돈을 번다는 소문이 쫘악 퍼지자 어느새 철수의 가게 바로 오른쪽에 대형 서점이 들어서더니 ‘최고의 서적 구비’ 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것이었다.

며칠 후에는 바로 왼쪽에 럭셔리한 서점이 또 문을 열고 ‘최저가 판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며칠을 고심한 철수도 자그마한 현수막을 하나 제작해 내걸었는데 손님이 전부 철수의 서점으로 몰렸다.

좌우의 서점 주인들이 그제야 밖에 나와 철수가 내건 현수막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대체 뭐라고 썼을까.

정답 : ‘입구는 여기’

▶치아 교정

이제 사춘기가 된 만득이. 뭇 여학생들만 보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잠이 오지 않는 것이 드디어 여자를 사귀어야 할 나이가 되었나 보다.

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본인의 이빨이 너무 못생기고 엉망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에게 치아 교정을 해달라고 어제도 오늘도 조르는 중이었다.

“으음마~ 나 이빨 너무 못생겼어. 다른 친구들도 하던데 나도 치아 교정 해줘이잉~.”

“안돼! 그게 얼마나 비싼지 아니?”

“이게 다 엄마 책임이잖아!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

그 말에 갑자기 아들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엄마가 한마디 내뱉자 만득이는 치아 교정을 포기하고 말았다.

엄마 왈, “귀여운 내 아들 만득아. 너 낳았을 땐 본시 이빨이 없었단다. 엄마 책임 아닌 거 맞징~.”

▶ 신혼부부와 오래된 부부

여행지에서 신혼부부와 오래된 부부를 구별하는 법.

신혼부부 : 남편이 여행 가방을 다 들고 있음

오래된 부부 : 아내가 여행 가방을 다 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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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0-03-12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