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골프

청풍교역 웍스골프의 장타 전용 드라이버가 ‘소문난 삼형제’로 불릴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맏형은 시원스럽고 호쾌한 CBR3. 2009년 열린 한·일 국가 대항 장타 대회와 한국 장타자 선발 대회에서 우승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국가대표 드라이버’다.

CBR3는 100% 웍스 특수 6-4TI 주조 정밀 구조로 중심 심도와 중심 거리를 늘려 준다. 또 4D 설계로 타출각을 조정해 헤드의 백스핀을 약 20% 이상 감소시켰다. 이 때문에 누구나 비거리를 20% 정도 늘릴 수 있는 장타 전용 드라이버라는 게 웍스골프측 설명이다.

조작성 및 방향 안정성도 혁신적이다. 신개발 기술인 듀얼 덕티드 그래비티 시스템(Dual Ducted Gravity System(DDGS)) 설계에 따라 스위트 에어리어를 확대할 수 있다. 또 공이 스위트 스폿(최적의 타구점)에 빗맞아도 제대로 맞았을 때 보다 드라이버 앞 뒤 기울기가 50%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놀라운 방향성 국내외서 입증돼
조작은 ‘쉽고’, 비거리는 ‘20% 향상’
페어웨이 40야드 내에 떨어지는 놀라운 방향성은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장타 대회 분석 결과와 CBR3 제품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와 훅 방지는 물론 페어웨이 안착률도 향상된다.

둘째는 믿음직한 슈퍼 우드 시리즈 포사이트(FORESIGHT)다. 페어웨이 전용 드라이버를 모토로 개발된 포사이트는 유틸리티 최대 헤드 면적이 400cc다.

특히 파5홀에서 두번 만에 그린온이 가능하다. 포사이트의 등장으로 세컨드 샷에서도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게 개발사의 설명이다.

포사이트의 장점은 모든 골퍼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페어웨이 전용 설계에 있다. 철저한 저중심화는 물론 헤드 면적이 400cc나 된다. 초와이드, 초박막 헤드로 페어웨이 우드를 만들어 최고의 관성 모멘트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페어웨이뿐만 아니라 좁은 홀에서도 위력을 발휘하며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소문난 삼형제’의 막내는 페어티리티(FTR)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하이브리드’라는 별명이 붙은 FTR는 웍스골프의 발상 전환을 통해 태어난 카테고리다. FTR는 페어웨이 우드의 비거리와 유틸리티의 편리성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조작성이 쉬워 미스 샷에서도 충분히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 페어웨이 우드의 비거리에 아이언 같이 조작이 쉬워 편안한 어드레스감을 즐길 수 있다. 적은 힘으로도 원하는 만큼의 비거리를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탁월한 방향성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티탄을 뛰어넘는 경도, 강도를 자랑하는 웍스골프의 독자적인 고반발 소재 ‘Tix 초경장력 특수강철’은 경이로운 비거리를 실현시켜 준다. 웍스골프는 “페어티리티는 모든 골퍼의 희망의 결정체이자 만능 클럽”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웍스골프는 CBR3, 포사이트(FORESIGHT), 페어티리티(FTR) 등 ‘소문난 삼형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올해 골프 용품 시장의 주인공으로 등극하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웍스골프 관계자는 “‘소문난 삼형제’는 골프 클럽의 뉴 카테고리로서 골퍼들에게 그린 공략의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묘미와 함께 뚜렷한 실력 향상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