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business 제 796호 (2011년 03월 09일)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 이뤄져야

기사입력 2011.03.02 오후 05:04

그린 주변 벙커에 들어간 공은 대개 15~20m 정도의 거리가 남는다. 이때 어떻게 해야 벙커에서 안전하게 탈출하고 공을 핀 가까이 붙일 수 있을까. 어드레스부터 하나하나 체크해 보자.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 이뤄져야

보통 클럽 페이스를 오픈하라고 하면 그립을 잡은 후 손목을 돌려 오픈하는 데 <사진1>처럼 먼저 클럽페이스를 오픈한 다음 그립을 잡아야 한다.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 이뤄져야

보통 어드레스를 할 때 공의 바로 뒤에 클럽을 놓고 어드레스하는데 그린 주변 짧은 거리에서는 공을 바로 치는 것이 아니라 <사진2>와 같이 공 뒤의 모래를 퍼 올려야 하기 때문에 공 바로 뒤가 아닌 내 클럽이 공 뒤의 모래에 들어갈 부분에 클럽을 놓고 어드레스를 해 줘야 한다.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 이뤄져야

방향을 잡을 때는 스탠스로 핀의 방향을 잡는 것이 아니라 <사진3>과 같이 오픈한 클럽페이스가 핀을 향하도록 서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스탠스의 방향이 핀의 왼쪽을 향한다.

백스윙은 핀의 방향이 아닌 <사진4>와 같이 스탠스의 방향, 즉 아웃 인(Out In)의 궤도를 그리게 된다. 15~20m 거리의 벙커샷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토핑이 날까봐 백스윙을 크게 하고 폴로스루가 거의 없이 스윙을 끝낼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동작 때문에 더 많은 미스 샷이 발생하게 된다.

약력 : 2002년 KLPGA 정회원. MBC 골프 해설위원(현). J골프 ‘라이브레슨 70’, ‘테마골프여행2’ MC(현). OBS 쿠퍼스컵 골프최강전 MC(현).


장소 제공: 남서울 컨트리클럽 제2연습장 협찬: www.ongreen.co.kr
사진 = 이승재 기자 fotolee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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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1-03-07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