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농부의 딸
The salesman’s car broke down in the middle of a blizzard, and the man walked to a nearby farmhouse. The farmer said, “We are short of beds, but you can sleep with my daughter.”

Shortly after in bed with the girl, the man made a pass at her, which met an adamant refusal by her. “Stop that! I’ll call my father.”

Half an hour later he made another attempt. This time no protest. Just as the man, satisfied, was about to doze off, she tugged at his pajama sleeve. This time, the man mumbled, “Stop that! Or I’ll call your father.”


눈보라 속에서 차가 고장 나자 판매원은 가까운 농가를 찾아갔다. “침대가 모자라니 딸아이랑 한 침대에서 자요”라고 농부는 말하는 것이었다.

잠자리에 든 지 얼마 후 판매원이 농부의 딸에게 수작을 걸었지만 그녀는 완강히 거부했다. “이러지 마요! 아버지를 부를 거예요.”

반 시간쯤 지나 다시 수작을 걸자 이번엔 거부반응이 없었다. 실속을 차린 판매원이 막 잠들기 시작했는데 농부의 딸이 판매원의 잠옷 소매를 잡아당기는 것이다. 이번엔 판매원이 딴소리를 했다. “이러지 마! 자꾸 이러면 아버지를 부를 거야.”

■ make a pass at (여자)에게 수작을 걸다
■ adamant refusal 완강한 거부


사냥꾼과 감시원

어떤 사냥꾼이 전국을 돌면서 사냥을 했다. 사냥꾼은 노루, 오리, 꿩들을 많이 잡았다. 그런 그의 모습이 한 감시원의 눈에 띄었고 감시원은 법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그에게 말했다.

“여보시오. 많이 잡으셨군요. 어디 좀 봅시다.” 감시원은 비닐장갑을 끼고 노루의 항문에 손을 넣었다 빼고는 냄새를 맡아 보더니 말했다. “이건 충청북도 노루인데 그곳 허가증을 보여주시죠.”

사냥꾼은 아무 말없이 묵묵히 지갑에서 충북 허가증을 꺼내 보여주었다. 좀 놀란 감시원은 다시 비닐장갑을 끼고 오리의 항문에 손을 넣었다 빼고는 냄새를 맡아 보고 말했다. “이건 경상남도의 오리인데 그곳 허가증을 보여주시죠.”

사냥꾼은 약간 불쾌했지만 경남의 허가증도 보여주었다. 당황한 감시원은 다시 비닐장갑을 끼고 꿩의 항문에 손을 넣었다 빼고는 한참 동안 냄새를 맡아 보고 말했다. “이건 제주도 꿩인데 그곳 허가증도 있나요?”

사냥꾼은 좀 심하다 싶었지만 꾹 참고 제주도 허가증 역시 보여주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은 감시원은 신경질이 나서 말했다.

“도대체 어디서 오셨기에 모든 허가증이 다 있습니까?” 그러자 사냥꾼이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그에게 내밀며 말했다. “당신 재주가 용하던데 어디 한번 맞혀 보슈.”


가장 빠른 충청도 말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 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 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