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숨 쉰 채 발견?"…패러디, 도가 지나치다
가수 고영욱을 두고 '자살' 패러디가 만들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영욱, 자택서 숨 쉰 채 발견" 이라는 자막이 합성된 '뉴스' 화면이 게재되면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 사진으로 인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고영욱' 이 오르는 등 웃지못할 헤프닝 까지 벌어졌다.

이는 과거 강호동과 이효리 때 유포된 루머와 비슷한 종류로 과거에도 논란이 됐던 부분이다.

이 패리디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 목숨 가지고..", "너무 한다. 재미도 없으니 그만하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5월 23일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