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topic 제 889호 (2012년 12월 10일)



미리 보는 글로벌 투자 캘린더

기사입력 2012.12.13 오후 02:10

미리 보는 글로벌 투자 캘린더

▶ 광동제약, 12월 15일부터 ‘삼다수’ 판매

광동제약이 국내 생수 브랜드 1위인 ‘삼다수’ 유통권을 확보하고 이르면 12월 15일부터 제품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삼다수 유통권을 확보하고 있는 농심이 제주개발공사와의 중재 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농심은 12월 14일까지만 삼다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12월 15일부터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삼다수 위탁 판매업자로 선정된 광동제약이 삼다수를 유통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광동제약 측은 제주개발공사와 유통 등 제반 사항과 관련한 협의 과정이 남아 있지만 12월 15일부터 삼다수를 시중에 유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형 마트 측은 제주개발공사가 유통을 맡고 소매점 등은 광동제약이 맡을 것이 유력하지만 협의에 따라 광동제약이 삼다수의 모든 유통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이 광동제약의 설명이다.

2011년을 기준으로 삼다수 매출이 1900억 원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광동제약은 삼다수 매출로 제약 업계 매출 상위권 업체로 급도약할 전망이다. 소매 유통만 맡더라도 최소 1000억 원대인 매출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에는 매출 40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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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일본 중의원 총선거

일본 중의원 총선거 12월 16일 열린다. 국민들의 정권 교체 열망으로 2009년 8월 중의원 선거에서 일본 헌정 사상 단일 정당으로는 최다 의석인 308석을 얻어 화려하게 막을 올린 민주당 정권은 ‘아마추어’식 정권 운영으로 실패를 거듭해 왔다.

현재 10%대 후반에 머무르는 지지율을 감안하면 민주당은 12월 16일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권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지지율이 가장 높은 자민당이 최다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독 과반수에 이르지 못하면서 우익 성향의 하시모토 도루의 일본유신회나 이시하라 신타로의 태양당과 연립할 가능성이 높아 보수화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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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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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2-12-1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