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민낯 솔직 발언
소녀시대가 민낯에 대해 솔직답변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제시카, 효연, 태연, 써니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메이크업 전 후로 이미지가 많이 다른 멤버는 누구?”라는 짖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들은 “모든 멤버가 화장 전후 다 예쁘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효연은 “나는 나의 메이크업 한 얼굴이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이영자는 “써니가 메이크업 전 후가 다르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하자, 써니는 “나는 소녀시대 모드와 순규 모드가 있다”며 “순규 모드일 때는 머리를 뒤로 넘기고 있으니 멤버들도 남자같다고 한다. 같이 사는 멤버들도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은 14.2%로, 지난 주보다 1.3% 상승하며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출처 = KBS '안녕하세요')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