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전 남자친구가 씨스타 좋아했다"며 씨스타 안무를…
탤런트 정가은이 이별을 춤으로 승화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5개월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정가은은 2012년 초 지인의 소개로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 연예인을 만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된 밀당 탓에 결별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 날 정가은은 결별에 대한 후회를 드러내며 "그 오빠가 씨스타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씨스타의 '나 혼자'의 안무를 선보였다.

정가은은 씨스타 못지 않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안무를 완벽 소화해 출연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이용규, 유하나, 김형범, 정가은, 김예원, 바로, 산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