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키친아트’, 주방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방용품 전문업체 ㈜키친아트(www.kitchenart.co.kr)가 27일 서울 청담동 호텔프리마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인증식에서 생활용품(주방용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1960년 설립된 키친아트는 ‘주방 속에 예술감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방의 개념을 생활미학과 접목해, 주방의 문화적 혁신을 주도해온 주방용품 산업의 선두주자다.

키친아트는 지난 53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했다.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흐름의 맞게 환경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 최초 삼중바닥 냄비를 개발하는 등 주방 산업 고급화를 일궈냈다.

기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소비자만족을 추구하는 이 기업은 ‘고객 불만 자율 관리시스템(CCMS)’를 도입하고, 백화점 및 각 유통 단계별 효과적인 A/S 처리를 위해 시스템을 거듭 보완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매년 지역의 불우 청소년, 비정규직 자녀, 독거노인에게 물질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어, 주주총회에서도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의하며 임직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키친아트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한 만큼 회사의 이익보다 소비자를 우선시하는 기업, 더 나아가 주방 문화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전통, 문화, 기업정신이 살아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028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38개 부문, 42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36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