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진영은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박진영이 도착하지 않자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천재지변 때문"이라며 상황을 설명했고, 바로 등장한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 눈이 쌓여서 차들이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왔는데 1시간 넘게 걸렸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공기 반, 눈 반 아이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진영 지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지각, 난감했겠다" "박진영 폭설 때문에 지각했구나" "박진영 조마조마 했겠군" "더 일찍 출발했어야 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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