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케이스 제조사 파란마당, 감성 캐릭터 ‘프랭키와 친구들’ 라이센스 체결
휴대폰 케이스 전문 브랜드 보이아(VOIA)의 제조사인 ㈜파란마당이 감성디자인 ‘프랭키와 친구들(Franky and Friends)’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프랭키와 친구들’ 휴대폰 케이스 및 Tablet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은 눈사람을 닮은 북극곰 프랭키와 대지, 물, 식물을 상징하는 도깨비 요정들이 자연이 베푸는 식재료와 요리 이야기로 유명하다. 또한, 프랭키와 친구들은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클래식한 일러스트가 주는 손 그림 느낌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최근 뽀로로의 제작사 ㈜아이코닉스도 ‘프랭키와 친구들’과 사업제휴를 맺어 다양한 캐릭터사업과 배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코닉스 관계자는 사업제휴를 맺은 이유에 대해 “그동안 국내의 많은 캐릭터를 봤지만, 프랭키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와 감성적인 디자인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파란마당이 수많은 캐릭터 중 ‘프랭키와 친구들’을 선택한 이유도 ㈜아이코닉스와 다르지 않다. 관계자는 “기존 20대 중반부터 50대까지였던 보이아의 고객층이 프랭키와 친구들을 통해 어린이부터 20대 초반의 젊은층에도 어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랭키와 친구들’ 휴대폰 액세서리 및 Tablet 액세서리는 ㈜파란마당의 공식 쇼핑몰 보이아몰(www.voia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