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며 "학교는 도심으로 다녔지만 우리 가족은 숲 속의 절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대처승이란 독신으로 살아가는 승려(비구승)와는 달리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린 승려를 뜻한다.
또한 이선희는 "기도를 많이 하셨던 아버지 덕분에 목이 트이게 된 것 같다"며 목청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이선희 아버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었다니" "이선희 아버지, 노래 실력이 아버지 덕분이었네" "이선희 어린시절 의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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