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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생활 수준이 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needs) 역시 크게 변하였다. 포장마차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멋진 메뉴와 함께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추세다.

최근 호프 창업 업계에서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small beer)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브랜드가 출시돼, 시간이 지날수록 창업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특히 여성고객들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여성고객 확보가 필수가 된 지금, 특별한 분위기와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개발의 필요한 시점이다.

호프 창업 프랜차이즈 ‘엘리팝’이 여성들의 요구에 맞춘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엘리팜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매장 분위기로 여성고객의 시선을 잡고, 호텔급 고급 수작(手作) 요리를 선보이며,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로나리따, 버니니 등 최신 트랜드에 어울리는 주류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늘려주었다. 도수가 낮은 칵테일과 세계 맥주를 함께 판매하며 술을 잘 못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엘리팝’ 가맹사업팀의 김성우 팀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창업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라며, “여름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1:1상담과 정보공개서도 마련되어 있어,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또한 엘리팝(www.alleypub.com)은 가족점 대상 공모전 레시피·우수사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수상한 레시피를 메뉴에 추가하고 있다. 수상 레시피는 4월 엘리팝 신메뉴 출시 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