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합격 활력소, ‘차가버섯’의 모든 것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보약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방면에서 큰 효과를 보이는 ‘차가버섯’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막바지 공부에 집중을 하며 건강과 체력을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과 노심초사하며 뒷바라지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비방인 ‘차가버섯’은 블랙푸드의 대명사이자 항암식품의 최고봉으로 명성이 높다.

한때 최고의 버섯으로 알려지던 상황버섯에 비해 항산화 능력이 318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은 인체 면역계가 교란되어 암이 발생한 암 환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식품이다.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거나 암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염증에 관여 항암 부작용도 상당부분 해소한다는 논문이 많다. 그뿐 아니라 차가버섯의 항산화 기능에 대한 내용 등 수 백 편의 차가버섯 연구실험 자료가 있다.

그렇다면 차가버섯은 수험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과 효과를 담보하게 되는 것일까. ‘차가버섯 사냥꾼’이라는 별호로 더 유명한 차가버섯 전문가 김동명 대표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차가버섯을 수험생에게 우선적으로 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차가버섯하면 일반적으로 면역기능 향상과 인체 전반적인 대사기능 조절, 항상성 유지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들 수 있다. 모두 수험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라도 걸리면 안 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면역력은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고, 인체 대사기능이 약해져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장에 문제가 되어도 곤란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요인으로 인체의 환경이 변한다 하더라도 체온, 혈당량 등의 체내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질인 항상성 유지는 예민해진 수험생에게는 더욱 절실한 조건이다.

Q. 차가버섯은 아무나 먹어도 관계가 없나?
A. 차가버섯은 체질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차가버섯은 다른 식품에 비해 기대 효과는 높으면서 인체에 무리를 주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10년 넘는 차가버섯 경험과 임상, 관련 문헌을 통해 밝혀진 차가버섯의 안전성을 알기에 수험생에게 우선적으로 권하는 것이다.

Q. 차가버섯의 항산화 작용은?
A. 인체 대사작용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유리기(활성산소)는 세포막이나 단백질 혹은 DNA의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키는데, 활성산소가 축적되면 결국 암, 심장병, 백내장, 기억력 장애, 노화 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유리기의 작용을 막는 것이 바로 항산화제인데, 차가버섯에는 자작나무의 영양성분을 흡수하여 재구성한 총체적인 식물에너지와 차가버섯의 지표물질인 크로모겐콤플렉스(베타글루칸1-3, 폴리페놀, 폴리사카라이드, 자일리톨 등의 복합다당체 외에도 다량의 미네랄 성분)가 함유되어 있다.

인체에 미량 필요한 망간은 효소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작용하며 특히 항산화 기능과 뇌기능을 적절히 유지해준다. 차가버섯에는 이러한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Q. 권할만한 차가버섯은?
A. 차가버섯이 몸에 유익한 것은 분명하다. 다만 유통이나 제조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면 문제가 된다. 특히 차가버섯은 훌륭한 기능이 있는 반면에 성질이 예민하여 주요성분의 보존이 쉽지 않다. 따라서 무분별한 구입보다는 가능한 차가버섯 전문 업체의 제품을 택해 올바르게 섭취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에서 우려내기 번거롭고 유효성분 추출이 어려운 차가버섯 덩어리보다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형태나 최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엔자임 차가버섯, 주요성분이 향상되고 흡수가 용이한 발효 차가버섯 등을 추천할 수 있겠다.

Q.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영하 30-40도의 시베리아 혹한을 이겨내며 강인한 에너지를 비축한 것이 바로 차가버섯이다. 지쳐있는 수험생들에게 차가버섯이 시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활력을 불어넣어 좋은 결실을 맺게 해주는 합격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