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topic 제 1013호 (2015년 05월 06일)



중국 “6월부터 카드 시장 개방”

기사입력 2015.04.28 오후 04:31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은 4월 29일 실적을 발표한다.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은 4월 29일 실적을 발표한다.


27일 월요일

2015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5월 22일)
한국
<실적 발표> LG유플러스·LG이노텍·LG전자


28일 화요일
한국 <실적 발표> 현대백화점·현대중공업·삼성화재
미국 2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 실러 주택가격지수
4월 소비자기대지수
<실적 발표> 포드자동차
중국 3월 선행지수
유럽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경기 전망
<실적 발표> 토털·다임러·BP
일본 <실적 발표> 파나소닉
<휴장> 일본(쇼와의 날)


29 일 수요일
한국 3월 중 금융회사 가중평균금리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1분기 개인 소비
<실적 발표> 타임워너
유럽 4월 소비자기대지수·경기기대지수
<실적 발표> 폭스바겐
남미 브라질 기준 금리


30일 목요일
한국 3월 광공업 생산
<실적 발표> 금호타이어
미국 3월 개인 소득·소비
<실적 발표> 메트라이프
유럽 3월 실업률
<실적 발표> 바스프·BNP파리바·바이엘
일본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5월 1일 금요일
한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4월 수출·수입
미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3월 건설 지출
4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중국 4월 제조업 PMI
<휴장> 한국·홍콩·대만·독일·중국 등


2일 토요일
한국 아모레퍼시픽·아모레G 액면분할
재상장(5월 7일까지 매매거래정지)


3일 일요일
한국 NHN엔터 간편 결제 시스템 ‘페이코’ 출시(월중)

주 : 1.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자료 :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중국 “6월부터 카드 시장 개방”


중국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카드 시장을 외국 업체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한국계를 포함한 외국계 은행이 중국에서 신용카드 발급과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카드 시장을 외국 업체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한국계를 포함한 외국계 은행이 중국에서 신용카드 발급과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카드 시장을 외국 업체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은 4월 22일 은행카드 청산(결제) 기구 신청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통해 요건을 충족하는 국내외 업체가 카드 결제 시스템을 신청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자·마스터카드와 같은 대형 카드사와 한국계를 포함한 외국계 은행이 중국에서 신용카드 발급과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결제 기구 신청 요건으로는 ▷중국 내 등록 자본금 10억 위안(약 1740억 원) 이상 ▷신청일로부터 1년 전의 총자산이 20억 위안 이상이거나 순자산이 5억 위안 이상 ▷은행 지불 결제 등 해당 업무 종사 기간 5년 이상 및 연속 흑자 3년 이상 ▷신용도가 양호하고 최근 3년간 위법행위 기록이 없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이 제시됐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중국은 그동안 카드 결제 기능을 인민은행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유니온페이에만 독점적으로 허용해 왔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 측의 카드 업계 미개방 조치가 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며 제소한 뒤 중국 측이 2012년 결제 시스템 개혁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해 10월 상무회의에서 조건을 갖춘 대내외 모든 기업이 중국 내에서 은행카드 청산 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독점적 지위를 누려 온 유니온페이의 입지가 줄어들고 중국의 카드 결제 시스템도 경쟁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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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5-04-2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