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카리나 신동 ‘한태주’ 2015 콘서트
오카리나 신동 한태주의 2015년 콘서트가 오는 12월 18일(금)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앞 페리지홀(서초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하늘소리 오카리나(대표 이미경)'의 스물한 번째 기획공연이며, 국내 최고의 오카리나 연주자인 ‘한태주’의 공연으로 라는 제목으로 개최 된다.
그의 새 음반 의 수록곡을 포함한 기존 연주곡으로 청아한 지리산의 풍광을 오카리나로 2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펼칠 예정이다.


한태주 는 13세 때인 2000년에 데뷔해, 15세 때인 2002년 첫 앨범 을 발표한 오카리나 신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꾸준히 앨범을 내놓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그의 1집 수록곡인 는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주제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집 수록곡 는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에 사용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그의 음악이 사랑받고 있다.


공연의 세션 연주자들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번 공연에서 그의 아버지이자 지리산 음악가로 유명한 한치영(기타), 2013년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실연자상 연주부문을 수상한 신현권(베이스), ‘들국화’와 ‘소리새’를 거친 실력파 기타리스트 김광석씨 세션으로 참가해 공연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매거진 온라인팀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