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큐리트 투명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한국세큐리트는 2015년 12월 17일 열린 ‘2015 바른 경영인 대상’ 소통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세큐리트는 프랑스의 유리 및 건축자재 연구·개발, 제조회사로, 전 세계 64개국에 17만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다. 한국세큐리트는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전북 군산 및 익산에 생산 공장이 있고 2015년 매출 2400억 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 기업 중 하나로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2013년 9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철인 한국세큐리트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회사의 존립과 성장은 종업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과 ‘경영층과 종업원들 사이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 대표이사의 지론이 담긴 경영 철학이다.
그동안 경영층의 일방적인 의사 결정에 따라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던 사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평가 시스템 및 승격 제도 등의 인사 제도부터 혁신했다. 또한 성과와 연동된 보상 체계를 적극 도입했다.
이러한 변화의 노력들이 회사의 성과로 연결돼 적자 위기였던 경영 실적은 사상 최고의 실적으로 급성장했고 구조조정으로 침체된 조직 문화도 긍정적·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로 개선됐다. 다양한 팀빌딩 활동을 통해 종업원들 간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면서 지금은 어제만 있던 기업에서 미래가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래사진) 이철인 대표이사
한국세큐리트 투명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