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봄철 얇은 옷차림에 드러날 몸매를 신경쓰곤 한다.
특히 신경이 쓰이는 부위는 바로 팔뚝살이다. 상체에 위치한 팔뚝은 시선이 쉽게 가는데다 다양한 스타일의 바지나 치마로 가려지는 다리에 비해 가릴 수 있는 스타일도 제한적이다.
더욱이 팔뚝살은 쉽게 빠지지도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남성처럼 믿음직해보이기까지 하는 팔뚝을 가녀리게 만들고자 운동을 시작해봐도, 어째 더 두꺼워지기만 하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지경이다. 더욱이 운동을 통해 몸매관리가 되는 효과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 금세 지치기 십상.
빠르면서도 확실한 팔뚝살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BR바람성형외과의 ‘360도 3차원 팔뚝 지방흡입술’을 주목해볼만 하다. 팔뚝을 세 구역으로 분류해 각 부위별 지방 분포량, 피부 두께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지방을 제거해주는 3차원 지방흡입술은 팔뚝지방흡입술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 지방흡입술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팔뚝의 후외측 즉, 팔밑 부분의 지방만 흡입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360도 3차원 지방흡입술은 구역을 나누어 세심하게 지방을 제거해 팔뚝 전체를 매끈하고 날씬하게 다듬을 수 있다.
내부 소파술을 시행한다는 점도 360도 3차원 지방흡입술의 장점이다. 내부 소파술을 시행하면 진피층의 세포를 자극하여 수술로 늘어진 피부를 수축시켜 준다. 지방흡입 후 남아있는 지방을 골고루 펴주는 역할도 한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팔뚝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팔뚝이 날개처럼 쳐졌다면 피부절제술을 함께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이 경우 단순 지방흡입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려우므로 피부가 처진 정도 뿐 아니라 남는 지방과 피부의 양, 질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술을 계획해야 한다. 겨드랑이 부위에 동시에 수술해야할 수도 있다. 살이 심하게 처진 경우 겨드랑이까지 함께 하지 않으면 이상적인 결과를 얻기 어렵다.
선상훈 원장은 “기존 팔뚝 지방흡입은 팔뚝의 불록하게 처진 아래 부분만 지방을 제거해 피부가 늘어진 경우, 비만환자 등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360도 3차원 지방흡입술은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환자, 처짐피부 환자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선상훈 원장은 “360도 3차원 지방흡입술은 팔 밑 부분에서 피부 속 깊은 층과 얕은 층의 지방을 골고루 흡입, 팔뚝 아래 라인을 직선형으로 바꾸어 날씬하고 긴 팔뚝을 회복시켜준다. 그러므로 평소 콤플렉스로 민소매 옷을 입지 못했더라도 자신있게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 온라인팀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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