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언, 순수미술 전공자 위한 미국인턴쉽 기회 열어…
휴니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캔버스 작품 등 예술품 제작회사인 Left Bank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미술 전공자들을 위한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은 순수미술 관련 전공자들도 미국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휴니언과 계약한 Left Bank사는 3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미술품 제작사로 미국 업계 3위의 회사다.


휴니언 관계자는 “미국인턴십의 경우 지원자의 전공과 관련이 있는 분야로만 지원이 가능했기 때문에 예체능 분야의 전공자이 참여하는 것이 사실상 매우 어려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순수미술 전공자들이 더 많은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휴니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