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추천 앱]
새 차 살 때 딜러 최저가 제시하는 ‘차선수’
[한경비즈니스=김태헌 기자] 자동차를 구입할 때 딜러 선택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딜러마다 판매 가격과 부가 서비스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특히 판매량이 증가세에 있는 수입차는 이런 차이가 더욱 크다.

수입차 브랜드별로 매달 할인 폭이 변동되고 딜러마다 다른 조건을 제시한다. 고급 수입차는 동일 차량임에도 불구하도 많게는 수천만원의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같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판매 평균가를 확인해야 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차선수’는 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저가를 제시한다. 차선수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견적을 요청하면 앱에 등록된 딜러들이 서로 경쟁해 최저가를 제안한다.

이 앱은 새 차를 사려는 사람은 물론 영업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자동차 딜러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다. 한편 차선수는 소비자와 딜러에게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는 무료 모델로 운영된다.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