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가 탄핵되면 주식시장 붕괴”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두 명이 지난 8월 21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잇달아 유죄로 가닥이 잡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미국 경제는 최대의 호황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4.1%를 기록했다. 4년 내 최고치다. 애틀랜타 중앙은행은 3분기 경제성장률을 4.3%로 전망했다. 또한 7월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저치인 3.9%를 나타냈다.
vivajh@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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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아람코 IPO 포기? 지분 ‘중국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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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미국 정부, 해외 공무원들에 뒷돈 뿌린 혐의로 MS 조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해외 영업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한 혐의가 포착돼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의 조사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헝가리에서 워드·엑셀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정부 기관들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준 혐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록히드마틴, 일본에 “차세대 전투기 절반 생산” 제안
미국 방산 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일본이 2030년 도입 예정인 차세대 전투기의 개발·생산 중 절반 이상을 일본 기업이 맡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이 실현되면 일본은 미·일 동맹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첨단 전투기 기술을 축적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CNBC-밀레니얼 세대 ‘패스워드 공유’, 스트리밍업계 타격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패스워드 공유가 많이 늘어나 스트리밍업계의 손해가 심각하다. 미디어 리서치 기업 매기드의 분석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패스워드 공유 비율은 35%에 달했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87호(2018.08.27 ~ 2018.09.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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