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삼성전자, 최고화질 ‘8K’ QLED TV 출시 外

-현대자동차, ‘i30 N 라인’ 국내 출시
-보이스캐디, 더CJ컵 참가 선수 프로모션 진행
-하이트진로, 수출 전용 ‘자두에이슬’ 국내 출시
-CU, 명란 간편식 라인업 확대
-K2, 수지 패딩 ‘아그네스’ 내놔

◆삼성전자, 최고화질 ‘8K’ QLED TV 출시

삼성전자가 현존 최고화질로 평가받는 ‘8K’ QLED TV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 `QLED 8K` 65형·75형·82형·85형 등 4개 모델을 국내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가 접목돼 풀HD 대비 16배, UHD 대비 4배 더 많은 3300만 개 이상의 화소가 배열된 초고해상도 TV다.

화질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영상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화해 준다. 또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가 적용됐다. 출고가 기준 65형 729만원부터 85형 2590만원까지다.

◆현대자동차, ‘i30 N 라인’ 국내 출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디자인을 적용한 ‘i30 N 라인’을 국내에 출시한다. i30 N 라인은 현대차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이다.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일부 튜닝과 함께 미쉐린 PS4 타이어까지 적용해 기존 i30의 주행감각을 더욱 향상시켰다. i30 N 라인 출시일은 10월 24일이다.

◆보이스캐디, 더CJ컵 참가 선수 프로모션 진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의 유컴테크놀러지가 더CJ컵에서 투어 선수와 캐디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우선 공식 연습일에 진행된 드라이빙 레인지 프로모션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하는 선수들에게 하반기 출시 예정인 보이스캐디 스윙 분석기 SC300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했다.

또한 PGA 투어 캐디들을 대상으로 보이스캐디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 골프 워치 T5, 하이브리드 GPS 레이저 SL1, 콤팩트 레이저 CL, 스윙 분석기 등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하이트진로, 수출 전용 ‘자두에이슬’ 국내 출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자두에이슬’이 국내에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에 이은 세 번째 과일 리큐르 시리즈 자두에이슬을 10월 둘째 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두에이슬은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후 8개월 만에 150만 병 판매를 기록했다. 북미·중화권·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현재 수출하고 있는 20개국 모두에서 지난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이 16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CU, 명란 간편식 라인업 확대
편의점 CU가 ‘명란 샌드위치’와 ‘명란 유부초밥’, ‘명란 김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앞서 선보인 ‘명란 크랩 마요볼 주먹밥’, ‘명란한 낙지젓갈’, ‘명란한 오징어젓갈’, ‘명란 계란찜’ 등에 이은 후속 작이다.

CU 명란에그 샌드위치는 에그포테이토 샐러드에 명란을 섞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명란 크랩 유부초밥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정통 유부피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명란 크랩마요 김밥은 청정 완도산 김에 고추냉이·양배추·샐러드 등을 넣었다.

◆K2, 수지 패딩 ‘아그네스’ 내놔
K2가 지난해 ‘수지 패딩’으로 불리며 완판을 기록한 ‘아그네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아그네스는 무릎까지 오는 긴 바지 길이와 100% 구스 충전재, 풍성한 라쿤 퍼를 적용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아그네스는 구스 충전재를 7% 추가하고 핑크와 블루 퍼를 적용하는 등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블랙·네이비·스노·카키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제품마다 핑크·블루 등 각기 다른 컬러를 퍼에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가격은 43만9000원이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5호(2018.10.22 ~ 2018.10.2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