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코리아, 글로벌 서핑 시장 이끄는 브랜드…‘해양 레저 문화 선도’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주)오엔케이알트레이딩(이하 오닐코리아) 조재권 대표이사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오엔케이알트레이딩(오닐코리아)은 글로벌 오리지널 수상 브랜드 ‘오닐’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가대표 선발전과 아시아대회(한·중·일 친선경기) 등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수상 레저 문화, 체육 부문의 발전과 사회적 공헌에 힘쓰고 있다.

조재권 대표는 “세계적으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레저 산업에서 한국의 문화 체육 분야, 스포츠 레저 산업의 종목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현재 지역 발전을 위해 양양 서핑 페스티벌, 포항시장배 서핑 대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119수난구조대에 라이프 재킷 공급 계약을 체결, 관할 소방서에 공급했고 앞으로 관공서·공공기관에도 공급할 예정이고 안전한 해양 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오닐은 1952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지역에서 시작됐고 웨트슈트를 개발한 잭 오닐의 기술력과 함께 세계 웨트슈트 및 서핑 시장을 이끌어 오는 브랜드 중 하나다.

한편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고객과 주주, 조직 구성원 파트너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기관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최고의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민국 윤리 경영 대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 외에 기업과 연관된 모든 지역사회, 임직원, 고객, 나아가 국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윤리경영을 지킨 모범적인 기업을 찾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다.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