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OTO글로벌(OTO무료국제전화), 1200만 유저의 선택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착한 가격과 선명한 통화품질을 두루 갖춘 국제전화 브랜드 OTO글로벌(OTO무료국제전화)이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2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IT(국제전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TO글로벌(OTO무료국제전화)은 국내 별정통신사로, 국제전화 무료화의 선두주자이자 지난 10여 년 동안 부동의 사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는 (주)오픈벡스의 글로벌 서비스다. 서비스 출시 이후 가계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약 12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해 유무선망 단일 통신 플랫폼으로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 왔다.

OTO글로벌(OTO무료국제전화)은 사용 중인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착신이 가능한 OTO 무료 로밍 서비스는 물론 가입자간 무료채팅, 온라인 번호임대, OTO 유심칩, 수신자가 OTO글로벌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통화가 가능한 다이렉트 콜 등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다.

보고경제연구원 과학기술 자문 출신인 전세황 오픈벡스 대표는 “고객을 위해 완전한 글로벌 무료 통신망을 목표로 하는 OTO 리뉴얼 서비스와 기존 CTI(컴퓨터 통신 통합 시스템) 서비스를 뛰어넘는 VMBA(Voice Matching Big Data API) 플랫폼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더해진 반려동물 서비스, 영상통화 메신저 서비스 등으로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국내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서비스의 질적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와 공적서 분석을 거쳐 총 56개 브랜드를 선정, 공표했다.

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