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랩씨앤씨 Lab CNC, 프리미엄 원두시장 선도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커피의 향과 맛을 위해 최적의 원두를 선보이는 랩씨앤씨 Lab CNC가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2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원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랩씨앤씨 Lab CNC는 (주)아이엠에스 홀딩스(대표이사 김차윤)가 론칭한 프리미엄 원두 전문 브랜드다. 랩씨앤씨는 Laboratory Coffee & Company의 약자로, ‘향기롭고 좋은 커피’를 구현하기 위해 차별화한 프로파일 로스팅 기술과 자체 개발한 수분 로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랩씨앤씨가 개발한 향미 증폭 공법 HPC(Hydro Process Coffee)는 원두 본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과 향을 극대화한 자체 기술이다. 대외적으로 뛰어난 향미와 깔끔한 맛의 원두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유수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랩씨앤씨는 미국스페셜티협회에서 자격인증을 받은 커피감별사 큐그레이더(Q-Grader, 커피감정사)들의 품질 검증 작업을 거쳐 선정된 생두를 친환경 HPC 생산 공정을 통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현재 전국 카페와 식료품점에 질 좋은 원두를 공급 중이다. 소비자의 니즈와 카페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커피애호가를 비롯한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는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상원 랩씨앤씨 연구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커피 분야 개선을 위해 많은 교육과 연구를 해 온 끝에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국내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서비스의 질적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와 공적서 분석을 거쳐 총 56개 브랜드를 선정, 공표했다.

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