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론뮤직, 세계적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해외·국내 음반을 기획제작·유통하는 레이블 음반 기획사 론뮤직이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2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연주·음반제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론뮤직은 2009년 ‘내 삶의 초록색 쉼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설립된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음반사다. 기존 유통사가 계약하던 음원, 포털사이트 등 일반적 OSP 채널에서 벗어나 관공서, 금융기관, P2P, 오피스텔, 매장 등 더욱 많은 곳에서 음악이 합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론뮤직은 ▲혼성 연주 듀오 ‘S.E.N.S.’ ▲프랑스 국립 오페라좌 관현악단 지휘자 ‘미사 조노우치’ ▲피아니스트 ‘유이치 와타나베’ ▲멜로디 메이커 ‘히데하루 모리’ ▲얼후의 대명사 ‘지아 펭 팡’ ▲바이올리니스트 ‘테라시타 마리코’ ▲일본 음악계가 주목한 피아니스트 ‘고서이’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활동을 지원 중이다.

연주음악 제작·유통 전문 레이블사로 자리매김한 론뮤직은 한국 연주 음반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와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도 부여한다.

론뮤직은 국내 음반 성장 동력을 지지하는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 양질의 음원 제작·유통채널을 제공해 3년 연속(2017년~2019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국내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서비스의 질적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와 공적서 분석을 거쳐 총 56개 브랜드를 선정, 공표했다.

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