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232호 (2019년 07월 10일)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김홍식 “5G 가입자 수 급증…하반기 통신주 전망 밝아”

기사입력 2019.07.08 오후 02:27

- 통신·초고속 인터넷 부문 1위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약력 : 1968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20년. 1995년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졸업. 2001년 유화증권. 2005년 NH투자증권. 2014년 하나금융투자(현).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약력 : 1968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20년. 1995년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졸업. 2001년 유화증권. 2005년 NH투자증권. 2014년 하나금융투자(현).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장수·최고령’ 1등 애널리스트 기록을 노리고 있는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올해 상반기도 1위를 움켜쥐었다. 2014년 하반기부터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올해 상반기를 돌이켜 보며 통신주 시장이 부진해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행히 네트워크 장비주(KMW·쏠리드·다산네트웍스 등)에서의 성과와 4월 5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이후 50일 정도 통신주를 일시적으로 톤 다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1위를 수성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통신 서비스 업종의 투자 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통신사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과거 롱텀에볼루션(LTE) 도입 당시를 상기하면 투자가들이 2분기 실적보다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동향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5G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부의 5G 플러스 정책 발표로 5G SA 조기 활성화도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장수·최고령 1등을 향한 의지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그는 “항상 고민하고 가장 먼저, 가장 정확히, 가장 깊이 있는 보고서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2호(2019.07.08 ~ 2019.07.1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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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9-07-09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