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제 1242호 (2019년 09월 18일)

[지속가능 금융]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노동자·소외계층의 든든한 동반자

기사입력 2019.09.16 오후 02:07

[스페셜 리포트=금융권 핵심 경쟁력 ‘지속 가능 금융’]

(사진) 김도진(앞줄 오른쪽 둘째)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사진) 김도진(앞줄 오른쪽 둘째)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소기업 노동자·소외계층 아동·홀몸노인·미혼모·장애인·국가유공자·비인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근까지 총 7600여 명에게 12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 의지가 우수한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고등학생 자녀들이다. 1인당 장학금은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또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 2300여 명에게 총 106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3월 26일 구미공단에 중소기업 노동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 인천 남동공단에 문을 연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에 이어 둘째다.

기업은행은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설치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구미공단 소재 34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해당 기업 노동자의 자녀라면 누구나 다닐 수 있다. 중소기업 노동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며 입학비·특별활동비 등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법적 기준보다 낮게 운영한다.

취약 아동과 장애인·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IBK자연나누리 사업’도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5만8000명의 소외계층에게 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3월 12일 국립공원공단에 올해 사업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올해 연간 7000명의 소외계층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200억원 금융 지원

기업은행은 또한 지난 4월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 주민과 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기업은행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했다. 화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 자금도 전달했다. 한 기업당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3억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해 줬다.

개인 고객에게는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최장 15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했다. 피해 가구당 3000만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낮춰줬다.

기업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4월 22일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얀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4월 22일부터 4박 6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14회에 걸쳐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 누적 인원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 신축과 개·보수(30개), 도서관 신축(2개), 집짓기·수리(15채), 의료 지원 (1회)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국가적 차원의 손길이 필요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지역 소재 기업과 주민을 돕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42호(2019.09.16 ~ 2019.09.22) 기사입니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입력일시 : 2019-09-17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