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10년 만에 새 백화점 선보여…올해 목표 매출 5000억원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광교’ 오픈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백화점인 ‘갤러리아 광교’를 3월 2일 오픈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경기 수원 광교 지역에 들어선 첫 백화점으로, 광교 컨벤션 복합 단지에 자리했다. 영업 면적 7만3000㎡(약 2만2000평)로,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다.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갤러리아 광교의 외관 디자인은 커다란 광물 덩어리(운석)가 놓여 있는 듯한 웅장한 느낌을 준다. 14가지 종류의 화강석 등을 사용해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했다. 기존 백화점과 달리 모든 층에 빛이 들어오도록 설계했다. 구찌·펜디·발렌시아가·IWC 등 44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갤러리아 광교의 올해 목표 매출은 5000억원이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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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6호(2020.02.29 ~ 2020.03.0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