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5000억원대에 인수 추진…사옥 마련·부동산 투자 ‘두마리 토끼’ 잡는다
부동산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파인애비뉴 A동 소유주인 아제르바이잔 국부펀드 소파즈와 건물 인수 시점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파인애비뉴는 총면적 6만5744㎡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과 연결된다.
파인애비뉴가 자리한 을지로2가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일대나 을지로입구역(을지로1가)에 비해 가치가 낮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 을지로 일대가 ‘힙지로(힙한 을지로)’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젊은이들의 명소로 떠오르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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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6호(2020.02.29 ~ 2020.03.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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