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추가 추진
셀트리온, ‘램시마SC’ 국내 판매 승인 획득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항체 바이오 의약품 ‘램시마SC’의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월 26일 발표했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 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 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이다. 셀트리온은 식약처에서 램시마SC를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위해 변경 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적응증을 추가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램시마SC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최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 제품을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choies@hankyung.com

[위클리 이슈=기업 기사 인덱스]
-삼성·현대차 등 기업 코로나19 성금 ‘슈퍼 전파’
-롯데마트, 90분 이내 배달 ‘바로배송’ 서비스 도입
-우리금융그룹, 개인 고객 비대면 수수료 면제
-현대모비스, 글로벌 HUD 시장 진출
-신한카드, ‘을지로 알짜 빌딩’ 파인애비뉴 인수한다
-셀트리온, ‘램시마SC’ 국내 판매 승인 획득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광교’ 오픈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아이에프씨’ 신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6호(2020.02.29 ~ 2020.03.0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