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코로나19 설문조사, 예상종식 시기는 4·5월...현재 상황은 확산기 또는 절정기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성인남녀 대다수는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매우 크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자영업자 3명 중 2명은 실제 경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성인 452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 공동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참여자의 86.7%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얼마나 타격을 줄 것 같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94.6%의 응답자가 ‘타격을 줄 것 같다’라는 대답을 내놨다. ‘약간 타격을 줄 것 같다(23.2%)’보다 ‘매우 타격을 줄 것 같다(71.4%)’는 입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경제적 손해를 입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40.3%)’, ‘아니오(41.1%)’, ‘잘 모르겠다(18.6% )’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자영업자 비율이 62.1%에 달했다.

한편, 설문참여자들이 바라보는 코로나19 현재 상황은 ‘확산기(49.6%)’ 또는 ‘절정기(42.2%)’라는 입장이 우세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언제쯤 잦아들 것인지 물은 결과, ‘4월 이내(26.5%)’와 ‘5월 이내(25.1%)’가 1, 2위에 올랐다. 또 ‘3월 이내(18.1%)’, ‘8월 이후의 시점(12.5%)’, ‘6월 이내(12.4%)’, ‘7월 이내(5.5%)’ 순으로 집계됐다.

2019년 多 채용 업종 ′제조·화학′, 직종 ′경영·사무′(2020.03.04.)

“2019년에 가장 채용이 활발했던 업종은 ‘제조·화학’이었으며, 직종은 ‘경영·사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2019년 한해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3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전체 공고 중 업종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제조·화학’이 26.9%로 가장 높았다.”

구직자 10명 중 2명, ‘코로나19’ 걱정에 서류합격에도 면접 불참(2020.03.03.)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서류전형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 18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8%가 ‘서류전형에 합격했음에도 코로나19 우려로 면접장에 가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가 우려됐지만 면접에 참석했다’는 응답은 81.2%였다.”

밀레니얼 세대, ‘철밥통’보다 본인 커리어 위해 이직 잦은 ‘잡호핑족’ 선호(2020.03.02.)

“사람인이 2030성인남녀 2816명을 대상으로 ‘잡호핑족과 철밥통 중 선호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49.4%가 ‘잡호핑족’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본인이 잡호핑족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82.2%에 달했다. 철밥통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보는 이들은 56.6%였다.”

인문계는 여전히 ‘문송합니다’···올해 대졸 예정자 중 11.6%만 정규직 취업(2020.02.26.)

“잡코리아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의 졸업 예정자 60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했는지’ 조사한 결과,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11.6%였다. 전공계열 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들의 정규직 취업률이 14.8%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인문계열은 정규직 취업률이 7.3%였다.“

jwk1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