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 올바른 다운스윙의 팔 움직임
[신나송의 골프 레슨] 왼팔은 당기고, 오른팔은 ‘ㄴ’자를 만들어라
[신나송 프로] 다운스윙은 어깨가 선행하는 구간이 많고 힘을 써야 하는 구간으로, 유독 상체의 잘못된 동작이 만들어지기 쉽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선 양팔과 어깨에 힘을 빼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운스윙 시작부터 어깨와 손에 과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의식하는 것이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빈폴
[신나송의 골프 레슨] 왼팔은 당기고, 오른팔은 ‘ㄴ’자를 만들어라
팔은 몸이 회전할 때 같이 회전하게 되면 클럽 페이스가 열린 채 임팩트에 도달한다. 그러면 힘은 공이 놓인 바닥이 아니라 공 위, 즉 허공에 쓰이게 된다. 반대로 오른손을 너무 사용하면 클럽 페이스가 닫히게 돼 공보다 뒤의 땅을 칠 확률이 높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왼팔은 당기고, 오른팔은 ‘ㄴ’자를 만들어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왼팔은 당기고, 오른팔은 ‘ㄴ’자를 만들어라
이렇듯 잘못된 양팔과 손의 사용은 ‘샷 미스’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올바른 다운스윙을 위해선 왼팔은 아래로 떨어지게 당겨 내야 하고 오른팔은 백스윙 톱에서 어깨부터 손목까지 ‘ㄴ’자 형태를 만들어 최대한 유지한 채 스윙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때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를 찍듯이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옆구리를 쓸듯이 스윙하는 것이 좋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왼팔은 당기고, 오른팔은 ‘ㄴ’자를 만들어라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2호(2020.04.13 ~ 2020.04.1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