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LG전자, 24kg 대용량 ‘인공지능 DD세탁기’ 선봬
LG전자가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DD(다이렉트 드라이브) 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를 선보였다. 신제품의 세탁 용량은 국내 가정용 세탁기 가운데 최대인 24kg이다.

기존 21kg 트롬 씽큐 대비 내부 세탁통의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의 가로 길이는 똑같다. 대용량의 제품이지만 공간 활용도가 좋다. AI 기술이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하고 LG전자만의 세탁 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세탁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